2018년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2018년 무술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및 제도 등이 변경될 예정인데요. 2018년 알아두면 유용할 정보를 모아 보았습니다.

해외 출국 전 항공권의 터미널 확인 필수! (1월)

2018년 1월 18일부터 최첨단으로 무장한 제2여객터미널(이후 T2)이 문을 여는데요. 새로 생기는 T2는 기존 탑승 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50분에서 30분으로 절반 가까이 단축했으며, 면세점 주요 브랜드가 공항에 넓게 분산 되어 있는 T1과 달리, 중앙에 면세점 시설을 집중 배치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대한항공을 포함한 Sky team 4개 항공사(KE, DL, AF, KL)가 T2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해당 항공사를 통해 예약을 진행하더라도 코드쉐어(항공사 공동운항)의 경우 터미널이 다를 수 있으니, 꼭 항공권을 확인해야 합니다. T2로 가는 방법은 기존의 공항 사용과 크게 다른 점이 없는데요. 공항 리무진과 공항철도, KTX 경우 T1을 경유한 이후 T2에 도착하지만,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리무진인KAL리무진은 T2를 먼저 경유하게 됩니다. T1와 T2 간의 거리는 약 15km로 순환버스 약 20분, 공항철도 약 25분이 소요되니 T2를 이용하신다면 조금 더 여유 있게 준비해 주세요.

마지막 날에는 12시간 단위 로밍 (상반기)

2017년에는 2400만 명의 국민이 해외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출국자 수 증가로 인해 로밍 서비스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로밍 요금제가 24시간 단위로만 이용 가능해서 마지막 날 24시간 미만을 이용하는 경우 아까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앞으로는 로밍 마지막 날 12시간 단위로 이용 할 수 있도록 ‘12시간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통신사별로 출시 일정과 요금제가 조금씩 상이하오니 참고해주세요!

관세청은 지난 여행 네가 거기서 산 것을 알고 있다 (4월)

관세청은 4월부터 세관에 통보되는 기준 금액을 실시간 건당 600달러 이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사이트에서 600달러 이상을 결제하는 경우도 포함 될 예정인데요. 기존에는 5,000달러 이상 분기별 통보였는데, 앞으로는 신용카드로 600달러 이상 결제를 하거나 현금 서비스를 받는 경우까지 실시간 통보로 모니터링 대상이 매우 강화된 것입니다. 해외에서 고가의 상품을 구매 했을 때는 주저 없이 자진 신고하시고, FTA 적용을 받을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세요!

주차장 사고 발생시 연락처를 남겨야 (2017년 말)

올해부터는 주차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에게 연락처를 꼭 제공해야만 합니다. 기존에는 주차된 차량을 긁고 나서 모른척하고 인적 사항을 제공하지 않아도 처벌 할 규정이 없었는데요. 바로 주차장의 위치가 ‘도로상’이 아닌 ‘도로 외’로 구분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른 피해가 이어지자 작년 10월 24일부터 ‘도로상’의 사고뿐만 아니라 ‘도로 외’의 사고도 연락처 제공을 의무화했는데요. 위반 시 범칙금 12만원이 적용되니 참고해주세요!

※ 아쉽게도 문 콕은 운전에 의한 사고가 아니라서 해당이 안 된다고 합니다.

6월부터 승용차는 모든 차로 이용가능 (6월)

6월부터는 많은 운전자들이 혼선을 빚었던 지정차로제가 간소화 될 예정인데요. 대형승합차 및 화물차 등은 오른쪽 차로, 승용차 및 승합차는 모든 차로로 통행 할 수 있도록 간소화 됩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1차로를 제외하고 절반으로 나누어 오른쪽 차로, 왼쪽 차로로 구분되는데요. 홀수로 나누어지는 경우 가운데 차로는 오른쪽 차로로 인정됩니다. 따라서 고속도로 4차선의 경우 1차선 추월차로, 2차선 왼쪽차로, 3·4차선은 오른쪽 차로가 됩니다. 왼쪽 차로의 차는 언제든 오른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자전거도로를 달린다 (3월)

현행 도로교통법상 전기자전거는 자전거도로 통행이 금지되고 차도로만 통행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 3월 22일부터 전기자전거도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사람이 페달을 돌릴 때만 전동기가 작동하는 방식이어야 하고, 25km/h 이상의 속도에서는 전동기 작동이 차단되어야 하며, 총 중량 30kg미만의 전기자전거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안전한 이용을 위해 전기자전거의 개조는 금지된다고 합니다.

복잡했던 본인인증을 조금 더 간편하게 (상반기)

본인 인증번호로 가득했던 문자함 이젠 안녕! 비밀번호를 찾으려는데 또 비밀번호를 물어보는 1차, 2차 비밀번호도 안녕! 상반기부터는 ‘신용카드를 활용한 신규 본인확인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신용카드를 활용한 본인확인서비스는 ① 스마트폰 앱 카드 방식, ② 휴대전화 ARS방식, ③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인하는 방식 총 3가지 형태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내 자녀의 정보이용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1월)

클릭 한번이면 앱에서 쉽게 결제가 이루어지다 보니, 미성년자가 휴대폰으로 유료 콘텐츠를 이용하여 과다한 정보이용료가 발생하는 피해 사례가 많았는데요. 이런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자녀 정보이용료 알리미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1윌부터 모든 통신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요. 미성년자가 모바일 앱 마켓에서 게임이나 음악 등 유료 콘텐츠를 이용하다 사용자가 지정한 금액을 초과하면 휴대폰 명의자와 부모 또는 법정 대리인의 휴대폰으로 알림이 가는 서비스입니다. 이용료는 무료라고 합니다! ‘자녀 정보이용료 알리미 서비스’로 빠르게 피해를 예방해보세요.

이 외에도 올해부터는 일반적인 기상 정보뿐만 아니라 태풍, 황사 등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종합날씨정보 사이트가 새로 생기고 (http://www.weather.go.kr/weather/main.jsp), 화장실 내부에 휴지통이 없어지는 등 다양한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2018년을 맞아 바뀌는 것들을 소개 드렸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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